외부 공간 글 2편

가을 마당일은 "하는 일"보다 "멈추는 일" 이 많습니다.

「가을 잔디와 나무」에서 · 글 2편, 새것부터

금이 간 아스팔트 길 가장자리 틈으로 풀이 비집고 올라온 모습입니다.
<<가을 바깥일>> #2

진입로가 부슬부슬 삭았을 때 — 걷어낼까, 덮을까

진입로 보수는 "새로 까느냐 마느냐"의 두 갈래가 아니라 세 갈래 입니다. 국토교통부 포장 시공 지침이 갈림길을 정해 두었습니다. 표면만 삭았고 바닥은 단단하다 → 덧씌우기(덮기). 기존 포장을 걷어내지 않습니다. 표층 파손이 심하거나, 덮으면 문턱·구조물과 단차가 생긴다 →…

외부 공간글·사진. 양평 8년차 운영자